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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端午) 완벽 가이드 – 단오 유래, 음식, 전국 축제 총정리

by 정보만먹는돼지 2025. 5. 30.

단오날의 의미부터 전통 음식, 지역별 축제 정보까지! 강릉단오제 포함 단오 완전 정리

 

단오날 의미와 전통 음식, 지역 축제 정보 썸네일 이미지

 

단오란?

 

단오는 '수릿날', '천중절' 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리며, 음력 5월 5일에 해당합니다. 이날은 모내기를 마친 뒤 풍년을 기원하고,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풍습이 이어져 온 날입니다. 과거 농경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명절로 여겨졌습니다.

 

 

단오에 먹는 음식

 

단오날에는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 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 수리취떡: 수리취 나물을 넣어 만든 떡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먹었습니다.
  • 앵두화채: 앵두와 산딸기를 설탕물에 담가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로, 더위를 식히는 데 효과적입니다.
  • 제호탕: 오매육, 사인, 백단향 등을 꿀에 재운 전통 청량음료로, 갈증 해소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차입니다.
  • 쑥떡, 망개떡: 향긋한 쑥과 망개잎을 활용해 만든 떡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 간식입니다.
 

 

단오 지역 축제

 

오늘날에도 단오를 기념하는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축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강릉단오제 (5월 27일~6월 3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규모 전통 축제로, 제례 의식과 민속놀이가 어우러집니다.

 

강릉단오제 | 지역축제 |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천년의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매년 5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2025 강릉단오제 주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

korean.visitkorea.or.kr:443

 

 

 

세종단오제 (5/31일 하루)

 

세종시에서 개최되며, 전통문화체험, 공연, 씨름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됩니다. 

 

세종단오제 | 지역축제 |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로 우리나라의 3대 명절이다. 잊혀져 가는 단오를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씨름, 공연을 진행한다.

korean.visitkorea.or.kr:443

 

 

 

논산 단오놀이 (5월 31일 하루)

 

 충남 논산시에서는 단오를 맞아 다양한 전통 놀이와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문화소식 > ]

논산문화원 이메일 : nonsan2395@kccf.or.kr

www.cnkccf.or.kr

 

 

 

그 외 수도권 행사

● 서울 - 2025 <여름의 시작 단오> 세시 행사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은 2025년 단오(5월 31일)를 맞이하여 <여름의 시작 단오> 세시 행사를 개최합니다.

 

● 김포 - 통진두레 단오제 오색단오

 

우리 고유 명절인 '단오'와 지역문화자원인 '김포통진두레놀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

 

김포문화재단 - 대표

김포문화재단 대표 누리집

www.gcf.or.kr

 

 

 

 

단오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소중한 명절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그 의미가 희미해졌지만, 지역 축제나 전통 음식을 통해 단오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